"뭉쳐야 찬다", 안정환 감독이 사비로 제작한 '충격적인' 새 유니폼 근황 ㅋㅋㅋㅋㅋ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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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안정환 감독이 사비로 제작한 '충격적인' 새 유니폼 근황 ㅋㅋㅋㅋㅋ (사진)
  • 이기타
  • 발행 2019.09.19
  • 조회수 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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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는 핑크색이다.

'뭉쳐야 찬다'는 스포츠 스타들의 출연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에도 이들이 축구를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사람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꽤나 볼만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초창기만 해도 이들은 유니폼 하나 없이 조끼만으로 경기를 펼쳤다.

 

 

유니폼 장만을 원한 뭉찬 선수들에게 안정환 감독이 공약을 걸었다.

한 자릿 수 실점과 1골 득점이다.

다소 어이없는 공약이었지만 이것도 힘겹게 따냈다.

결국 첫 유니폼을 받아냈다.

 

 

하지만 영혼 가출급 디자인이었다.

빤스 다 비쳤다.

당연히 새 유니폼을 원했다.

결국 원정 유니폼으로 안정환 감독이 공약을 걸었다.

3골 차 이내 패배 시 사비로 원정 유니폼 장만

 

 

기어코 최수종이 속한 일레븐 FC와 경기에서 3-0으로 패하며 유니폼을 따냈다.

사실 이것도 장족의 발전이었다.

신중하게 골랐다.

그리고 당시 결정된 핑크색 유니폼이 공개됐다.

 

ⓒ JTBC
ⓒ JTBC

 

다소 충격적이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니폼이다.

그래도 표정은 행복해 보인다.

역시 남자는 핑크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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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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