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호돈신, 카카와 함께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2003년 K리그 레전드 용병들 클래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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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호돈신, 카카와 함께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2003년 K리그 레전드 용병들 클래스 (사진)
  • 축잘또
  • 발행 2019.09.08
  • 조회수 48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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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먹히던 시절이 있었다 ㄷㄷㄷ

때는 2002년 월드컵 이후인 2003년

K리그에 엄청난 브라질 용병들이 들어왔다

 

호나우두와 투톱을 서던 도도라는 선수가 울산에 합류했다

전북엔 마그노라는 브라질리그 득점왕 출신 용병이 합류했고 

수원에는 카카, 호비뉴와 함께 올림픽 대표팀을 뛰었던 나드손이 영입되었다

포항에는 브라질 대표팀 엘리트 코스를 밟은 타바레즈가 영입되었다

이렇게 좋은 용병들이 K리그에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다

당시 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닥치면서 브라질 역시 경제위기를 맞이했다

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지면서 연봉이 높은 브라질 선수들도 원화가치로는 

꽤나 괜찮은 가격에 영입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2003년 K리그는 엄청난 수준의 브라질 용병들이 뛰는 리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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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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