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리그의 새로운 신조어 '믿거조'를 만들어낸 '조씨 선수' 플레이 수준 ㄷㄷㄷ(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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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리그의 새로운 신조어 '믿거조'를 만들어낸 '조씨 선수' 플레이 수준 ㄷㄷㄷ(영상)
  • 오코차
  • 발행 2019.08.19
  • 조회수 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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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의 k리그 최고의 경기를 뽑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강원과 포항의 경기가 아닐까 싶다.

후반 70분까지 4-0으로 앞서던 포항은 약 25분만에 5골을 헌납하며 극장경기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 날 경기에서 주인공은 바로 강원FC의 조재완이다.

후반에만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보고도 믿기지 않는 장면들을 연출해냈다.

 

최근 조재완은 강원의 '감자르'라는 별명으로  k리그 최고의 크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떠오르는 스타인데

상지대 시절부터 압도적인 기량으로 작년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고 U-23세 대표팀에도 뽑힐 정도의 실력자다.

밑에 영상은 2018 U-23 아시아챔피언쉽 말레이시아와의 경기

 

 

경기시작 10초만에 원더골을 작렬 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마치 포항전 동점을 만드는 발리골과 매우 흡사하다.

 

남들이 예상 못할 때 원더골을 넣는 재주가 있는 조재완을 앞으로 초반5분과 마지막5분은 "믿고 거쳐가는 조재완(믿거조)"이라고 불러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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