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또다시 VAR에 울고 말았다.

2019-20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둔 맨시티

후반 추가시간에 가브리엘 제주스가 극장 결승골을 터뜨렸지만

VAR 판독 결과 라포르트의 팔에 먼저 맞고 제주스에게 갔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제주스의 골은 취소되고 말았다.

제주스는 'var is a shxt!'이라며 (필자 들은대로 적음) 거칠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VAR은 유럽에선 당초 예상보다 빨리 적용된 케이스다

그 이유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나온다.

지난 시즌 챔스 조별리그 맨시티와 샤흐타르의 경기

이 때 스털링이 땅 차고 PK를 따내는 희대의 사건이 터지면서

UEFA에서 이 대회 토너먼트부터 곧바로 VAR을 도입하게 되었다

스털링이 땅을 찬 나비효과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자. 업. 자. 득.'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