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이적이 임박한 루카쿠가 사고를 쳤다.
루카쿠는 자신의 SNS에 팀 동료들의 프리시즌 속도 테스트 결과를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루카쿠가 공개한 결과에서 디오구 달롯이 36.43kph(시간당 킬로미터)로 1위를 차지했고, 루카쿠 본인은 36.25kph로 2위에 올랐다.
꼴찌는 31.03kph의 루크 쇼, 꼴찌에서 2위는 31.79khp의 후안 마타였다.
꼴찌를 한 루크 쇼는 루카쿠의 SNS에 "이봐, 난 70%의 힘만 썼어. 내가 너에게 이런 말 하게 하지마"라며 불만을 표현했다.
꼴찌에서 2등인 마타는 "형제여.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루크 쇼보다 빠르다는 걸 알려줘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이모티콘을 붙여 재치있게 표현했다.
팀 내부의 테스트 결과를 SNS에 올린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잘못된 행동이다. 게다가 시즌도 임박한 시기에 ㅉㅉ
퍼거슨 감독님 대놓고 1승 ㄷㄷ 현재 루카쿠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