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김민재 이적 제안'을 했지만 거절 당한 왓포드, 하지만 "ㅇㅇ할 경우"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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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김민재 이적 제안'을 했지만 거절 당한 왓포드, 하지만 "ㅇㅇ할 경우" 영입 가능
  • 이기타
  • 발행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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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올 경우 영입 가능하다.

왓포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실제로 김민재 이적 제안을 했다.

영국 매체 왓포드옵저버는 지난 22일 "왓포드의 김민재 이적 제안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왓포드의 이적 제안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가 팀을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현지 매체에서도 김민재 기사가 주기적으로 나온다.

왓포드 측에서 이번 여름에 김민재에 실제로 접촉했을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물론 베이징 궈안에선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베이징 측에서 이적 가능한 조건을 달았다.

 

 

기사 내용 영문 그대로 인용하자면 "Irresistable Offer."

즉, "저항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왔을 경우다.

정확한 금액 규모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소 베이징이 전북에 지급했던 이적료 67억 원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왓포드의 제안은 이 금액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베이징 궈안 측에서 "저항할 수 없는 제안"을 받을 경우 김민재 이적은 가능하다.

물론, 선수의 의지가 전제돼야 하겠지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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