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장군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밟을 뿐
해축계에는 특별한 장군님 두 분이 계신다.
원투펀치의 영원한 장군님 신아영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의 독불장군 찰리 아담이다.
찰리 아담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알려줬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축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축구3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고
그 결과 그는 해축계에서 영원히 이름에 남을 역사적 인물이 되었다.
축구3은 어떻게 하는 건 지 묻는 브로들이 있다.
찰장군은 늘 그렇듯 답을 제시해왔다.
축구3은 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내가 그라운드에 있는 한 누군가를 굴복시키는 것이라고.
그게 적어도 우리가 아는 축구3이라고...
그는 아직 현역이다. 레딩에 입단해 현역생활을 이어간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밟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