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가 예측하는 발롱도르는?
반 다이크가 드디어 이번 시즌 발롱도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번 시즌 메시, 호날두와 함께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고 있는 반 다이크
수비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은 2006년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칸나바로다.
반 다이크는 이번 시즌 리그 2위 그리고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타버린 반 다이크는
빅이어를 따는게 발롱도르 타는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반다이크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힌 바 있다.
"스트라이커나 넘버10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에 발롱도르를 타는 건 이해한다.
하지만 이제는 이걸 바꿀 때가 되었다."
이제는 스트라이커가 아닌 다른 포지션이 받아도 된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
올해는 과연 13년 만에 수비수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