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형.... 완벽해 짜릿해 늘 새로워
호날두의 행동이 여자월드컵 챔피언의 행동과 대비되어 화제다.
호날두는 2019 ICC 아시아투어 토트넘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후반 초반 교체된 뒤 80분 경 중계에 특이한 상황이 잡혔다.
호날두가 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확인 결과 경기를 보러 온 한 아이가 그냥 유벤투스 벤치로 들어왔고
가드들이 들어왔지만 사리 감독이 냅두라고 하면서 호날두와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호날두는 멋모르고 들어온 아이에게 계속해서 아이컨택을 하면서 이야기를 했고
같이 있는 동안 따뜻한 태도로 아이를 챙겼다.
이는 곧바로 미국 언론계에서 여자 월드컵 챔피언 미국 대표팀의 라피오네와 연결지었다.
USA’s Women’s footballer Megan Rapinoe signs a ball for a fan without even looking at them. Poor kid...Thoughts? pic.twitter.com/eU9DY9c06C
— Football Eclipse (@FootballEclipse) July 13, 2019
라피오네는 한 시상식에 갑자기 들어온 아이에게 사인만 해줬을 뿐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우리는 물론 그녀의 다른 곳에 시선이 꽂혔지만 이 부분 역시 간과할 수 없었다.
자신이 스타라면 아이들에게 좀 더 관대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는게 어떤지 생각헤보게 된다.
우리형 소스윗 아비 '부'가 아니라 아비 '두'여야 한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