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상황에서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여준 남녀축구계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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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에서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여준 남녀축구계 슈퍼스타
  • 축잘또
  • 발행 2019.07.22
  • 조회수 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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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 완벽해 짜릿해 늘 새로워

호날두의 행동이 여자월드컵 챔피언의 행동과 대비되어 화제다.

 

호날두는 2019 ICC 아시아투어 토트넘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후반 초반 교체된 뒤 80분 경 중계에 특이한 상황이 잡혔다.

호날두가 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확인 결과 경기를 보러 온 한 아이가 그냥 유벤투스 벤치로 들어왔고

가드들이 들어왔지만 사리 감독이 냅두라고 하면서 호날두와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호날두는 멋모르고 들어온 아이에게 계속해서 아이컨택을 하면서 이야기를 했고

같이 있는 동안 따뜻한 태도로 아이를 챙겼다. 

이는 곧바로 미국 언론계에서 여자 월드컵 챔피언 미국 대표팀의 라피오네와 연결지었다.

 

라피오네는 한 시상식에 갑자기 들어온 아이에게 사인만 해줬을 뿐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우리는 물론 그녀의 다른 곳에 시선이 꽂혔지만 이 부분 역시 간과할 수 없었다.

 

자신이 스타라면 아이들에게 좀 더 관대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는게 어떤지 생각헤보게 된다.

우리형 소스윗 아비 '부'가 아니라 아비 '두'여야 한다 ㄷㄷㄷ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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