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거액 오퍼를 거절하고 '맨유종신' 선언한 후안 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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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거액 오퍼를 거절하고 '맨유종신' 선언한 후안 마타
  • 축잘또
  • 발행 2019.07.12
  • 조회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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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을 챙기려는 마타 ㄷㄷㄷ

마타는 지난 시즌 크게 중용되지 못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심지어 연장 옵션도 있는 미래를 본 계약이다.

마타는 이번 재계약에서 주급을 4만5천파운드 정도 삭감했다.

약 6천5백만원 정도를 깎고 맨유에 남은 건데

마타에게는 중국에서 거액의 제안도 들어왔었다.

 

헐크와 오스카가 있는 상하이 상강이 마타에게 주급 8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안을 했지만 마타가 이를 거절한 것이다.

 

주급 8억원이면 과거 테베즈가 상하이 선화에서 받던 주급 9억 다음으로 높은 수치 ㄷㄷㄷ

마타는 맨유tv를 통해 자신이 맨유에 남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것은 맨유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다.

맨유의 서포터즈들, 그리고 메가 클럽이라는 자부심이 마타를 맨유에 남게 만들었다.

단순히 지난해의 안 좋은 모습만 보고 판단한 것이 아니라 

구단 전체의 모습과 비전을 보고 판단한 것이다. 

마타의 인성이 이런 곳에서 나올 줄이야 ㄷㄷㄷ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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