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지라퍼에 축지랖] 아재 간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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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라퍼에 축지랖] 아재 간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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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6.06.01
  • 조회수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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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전을 생각하면 94년 월드컵을 떠올리는 야축동 아재가 있다. 이런 아재같으니라고… 혀 끝을 찰 것이 아니라 아재들의 추억 팔이에 ‘좋아요’ 한 번 눌러주자. 젊고 새파란 우리(?)도 언젠간 아재가 돼서 아재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을테니까.


축구 판에도 아재들이 있다. 이 아재들은 야축동 아재와 달리 온 몸이 간지 투성이다. 아재들의 클래스 , 아재들의 추억, 아재들의 지금. 일부터 십까지 간지로 몸을 휘감은 아재들이다.

첫 번째 아재 : 프랑스 아재


프랑스 아재의 추억팔이 1


<프랑스 아재 간지 클래스>

드리블도 칩샷도 간지지만 세레모니가 진짜 개간지다. 이 아재의 추억 팔이라면 두 발 벗고 프랑스까지 갈 의향이 있다.

프랑스 아재의 추억팔이 2


<“내가 말이야 ~ 젊었을 때 ~” 할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

소싯적 싸움 좀 했다는 아재들이 있다. 구라려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 아재는 진짜다. ?날라차기 이후 120시간의 사회봉사 , 9개월 출장 정지를 받았다.


더 간지나는 건 날라차기 후에 기자회견에서 "갈매기들이 고깃배를... 따라오는 이유는... 어부들이 정어리를... 바다에 버릴 것을 ... 알기 때문이다.” 라는 말은 남기셨다고…… 뭔말인지 몰라서 더 간지나네.

?프랑스 아재의 지금





< 흥궈신 버금가는 털 간지>



올해로 50세. 미국 MSL 뉴욕 코스모스의 구단주이시다.


중후한 외모에서 풍겨나오는 간지로 영화배우로 활약 중 이시며, 가끔 맨유와 프랑스 축구계를 향해 축지랖도 날려주신다.


아재의 최근 축지랖으로는 “ 무리뉴를 사랑하지만 그의 축구 스타일이 맨유와 어울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ps. 괴물이랑 맞짱도 뜨심 (With 말디니, 피구, 호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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