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2019코파 C조 조별리그 3차전. 승자만이 8강에 진출 할 수있는 단두매 매치였다. 그러나 1대1로 비기면서 둘다 8강에 탈락하는 허무한 결말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일본은 마냥 울상만 짓고만 있을수 없던 이유는 일본 대표님에서 단연 눈에 띈 선수가 바로 올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일본의 유망주 01년생 쿠보 타케후사의 무난한 선전 덕분이었다.
태클을 잽싸게 피하고 동료에게 패스
드리블후 상대 수비에게 막히지만 빈공간으로 패스
쿠보의 폭풍 드리블, 물론 막힌다
아쉬웠던 패스 주변에 수비들이 너무 많았다
경기 막판에 쿠보의 득점! 그러나 비디오 판독으로 인해 오프사이드로 판명이나 득점 취소.
심각한 결정력 부재를 보인 일본대표팀, 아마 결정력만 좋았어도 8강에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쿠보는 01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대표팀의 템포를 따라가는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미래의 한일전엔 이강인v쿠보 라는 제목으로 치열하지만 한국이 승리하는 한일전이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