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펍에서 챔결 시청 도중 '리중x'을 외친 맨유팬들 (영상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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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펍에서 챔결 시청 도중 '리중x'을 외친 맨유팬들 (영상 有)
  • 이기타
  • 발행 2019.06.03
  • 조회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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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가 한창 진행되던 이태원의 한 펍.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던 테이블 옆에서 한 외침이 들려온다.

'리중x'이라는 외침.

어떤 상황이었는지 짧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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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던 이들은 20대 초반의 맨유 유니폼을 입고 있던 이들이 했던 도발이라고 전했다.

리버풀 팬들은 대부분 중년 팬들.

자칫 잘못하면 싸움으로 번질 수 있던 상황.

하지만 리버풀 팬들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으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들은 오리기의 추가골이 터지자 씁쓸하게 사라졌다.

사실 타격감도 제로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챔결과 관계 없는 팬들이 굳이 도발했어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특히 맨유 입장에서 리버풀을 도발해서 남는 게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 락싸 "아이오니아"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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