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생들 주목!!!!) 다시금 추진되는 "우리 형" 호날두의 방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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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생들 주목!!!!) 다시금 추진되는 "우리 형" 호날두의 방한 계획
  • 이기타
  • 발행 2019.05.29
  • 조회수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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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 호날두의 방한 계획이 다시금 추진된다는 소식이다.

지난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아쉽게 무산됐던 호날두의 방한이 올해 다시 추진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올해는 호날두 개인의 방한이 아닌 유벤투스 팀의 방한 추진이다.

국내 팬들 입장에선 더 설렐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우선 기사 내용 일부를 확인해보자.

 

 

기사 내용을 전반적으로 요약하면 유벤투스 이적으로 무산됐던 호날두의 방한이 다시 추진되는 중이다.

유벤투스는 7월 24일 중국 투어를 끝낸 뒤 다음 날 한국에 입국하길 원했다.

이어 27일 호날두의 출전이 보장되는 조건으로 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제안했다.

하지만 연맹 측에선 K리그 올스타전 일정과 K리그 2 경기가 이미 잡혀있는 관계로 날짜 변경은 어렵다고 했다.

지난 2010년 메시와 바르샤의 방한 당시 위와 비슷한 상황에서 크게 논란이 일었던 만큼 연맹 입장에선 고민일 수밖에 없다.

같은 이유로 리버풀의 방한도 무산됐던 전례가 있다.

하지만 아직 완벽히 무산된 건 아닌 만큼 다른 방식으로의 일정 조율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호날두는 12년 전 방한해 한국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던 바 있다.

호날두의 방한 당시 주요 활약상을 확인해보자.

 

첫 번째, 옆으로 다가와 볼에 입맞춤 한 장애우 소녀에게 러블리한 표정으로 답례의 입맞춤을 건네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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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국내 과자 빠다코코낫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국뽕 차오르게 한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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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KBS2 TV '무한지대 큐'에 노 개런티로 출연해 한국어로 "무한지대큐 파이팅!" 외치는 킹갓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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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인기만으로도 방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는 충분하다.

하지만 당시 방한했을 때 워낙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였던 킹갓두 형님이다.

이러니 이번 방한에 기대를 안 걸 수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리그 일정을 변경해선 안 된다.

다른 일정으로 원만히 조율돼 작년 무산된 호날두의 방한이 성사되길 기원한다.

출처 : KBS, 펨코 "숨소리", "빛구찌"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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