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뮌헨은 분데스리가에 이어 포칼컵까지 우승하며 더블을 기록했어.
시즌 내내 니코 코바치 감독의 경질설이 나돌았고 팀은 경기력에 기복을 보였지만, 결국 더블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니 나름 성공적인 시즌이었어.
특히 이 날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돋보였어.
전반 29분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85분 팀의 역습 상황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세번째 골을 기록했어.
하지만 득점보다 레반도프스키가 더 빛나는 순간이 있었어.
세번째 득점 후 세레머니를 하는 과정에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상의 탈의를 했는데 하마터면 '그것'까지 노출될 뻔 했지.
It looks like Robert Lewandowski was about to remove his shorts after whipping off his top after his second DFB-Pokal final goal...
Would that have been two yellow cards? ?? pic.twitter.com/VDgPhmhOYG
? Squawka News (@SquawkaNews) May 25, 2019
탄탄한 몸매 보소 ㄷㄷ '그것'까지 꺼냈다면 그냥 게임 오버였을듯 ㄷㄷ 그나저나 노팬..티?
이에 레반도프스키는 "의도적으로 바지를 내리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 마침내 경기를 결정 짓게 되어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어.
상의 탈의하면 보통 옐로카드 받던데, 그럼 하의 탈의는 다이렉트 퇴장이겠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