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보면 'Company'라고 오해받았던 맨시티 전설, 이제는 맨시티와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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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보면 'Company'라고 오해받았던 맨시티 전설, 이제는 맨시티와 작별
  • 황선재
  • 발행 2019.05.20
  •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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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이 끝나고 바로 맨체스터 시티의 살아있는 전설이 떠나기로 했다. 바로 뱅상 콤파니다.

그는 2008년에 함부르크 SV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했고 2011-12시즌부터는 주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런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어 맨체스터 시티를 승리로 이끌었고 이러한 승리들은 우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존 스톤스,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건재하면서 자연스럽게 밀렸고 결국 이번 시즌은 26경기(리그 17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이 되었는지 결국 맨체스터 시티를 떠났고 친정팀인 안더레흐트에 선수와 감독으로서 복귀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공식을 처음 접목시킨 뱅상 콤파니, 이제는 맨시티 팬들에게 그는 추억의 선수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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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시즌 맨유전 골 (사실상 우승결정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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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시즌 리버풀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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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 레스터 시티전 골(사실상 우승결정 골)

움짤 출처 - 에펨코리아


빈센트 콤파니 2018시즌 수비 하이라이트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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