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주춤했던 레알 마드리드

20년만에 10경기 이상 패배를 당했고

감독도 두 번이나 바뀌는 홍역을 겪은 레알에게는 그래도 희망이 있다


바로 비니시우스, 마르코스 요렌테, 브라힘 디아즈(임대) 같은 어린 재능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특히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이적 후 유스팀과 1군 팀을 오가다가 1군 팀에 아예 자리를 잡았다

지난 주말 라리가 37라운드에서도 비니시우스는 날라다녔다

저렇게 좁은 공간에서 상체 페이크 넣고 헛다리까지 치고 돌파하는 클래스

베일이 못 보여주는 치달 비니시우스가 대신 보여줌

부상 복귀전에서 76분에 교체로 들어왔음에도 드리블 돌파 4회 기록

어려서 그런지 회복력이 엄청난가보다 ㄷㄷㄷ

레알의 희망은 이제 어린 선수들, 그리고 지단 감독에게 달려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

움짤 - 온라인 커뮤니티

어버이날 선물이라고 해서 효도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