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통언 부상까지 겹치며 부들부들하면서도 나무보다 숲을 내다본 포체티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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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통언 부상까지 겹치며 부들부들하면서도 나무보다 숲을 내다본 포체티노 감독
  • 축잘또
  • 발행 2019.05.01
  • 조회수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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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토트넘과 아약스의 경기

전반 15분에 터진 반 더 베이크의 결승골로 아약스가 원정에서 1대0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은 소중한 자원인 베르통언 마저 잃어버리는 치명타를 입었다

30분경 토트넘의 프리킥 찬스, 그런데 여기서 같은팀 동료이자 센터백 듀오인 베르통언과 알더웨이럴트의 충돌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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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통언은 머리에 출혈을 입은 동시에 머리 내부에도 충격이 전해진 듯 쉽게 일어나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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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기장에 들어갔지만 끝내 고개를 떨구며 경기장 밖으로 부축을 받으며 떠나갔다


포체티노의 감독의 표정에 정말 많은것들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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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운명을 직감하고 후반전에 과감한 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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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두 명을 동시에 교체하면서 1차전을 이대로 끝내겠다는 선택을 한다

공격은 뜻대로 안되니 1실점에서 이 경기를 마무리하고

2차전에 모든 걸 쏟아부으려는 듯 보였다

손흥민과 어쩌면 케인까지도 돌아올 수 있는 2차전 더욱 기대가 된다

움짤 - 온라인 커뮤니티

수비수는 공에서 눈을 떼지 말라고 배웠습...ㄴ...드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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