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네이션스리그 독일과의 경기에 출장한 반다이크
경기가 시작하기 전 국가 연주가 있는데
반다이크 혼자 유니폼만 입고 있었다
본인과 함께 들어온 에스코트 어린이가 매우 추워해 했다고 한다.
그러자 판 다이크는 아이에게 트랙 자켓을 벗어 아이에게 덮어줬다고 한다
경기가 끝나고 반다이크는 심판에게 다가가 포옹을 한다
당시 부심이던 하테간 부심은 경기가 있기 며칠 전 모친상을 당했다
하테간 부심이 경기가 끝난 후 긴장이 풀렸는지 눈물을 흘리자
반다이크가 다가가 위로를 건넨 것이다.
반 다이크는 하테간에게 힘내라고 전했고 반 다이크 역시 가족사가 있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근본과 인성은 그의 수비력과는 반대로 한없이 따뜻하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