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팬들 눈물콧물 다 짜게 만들었던 7년 전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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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팬들 눈물콧물 다 짜게 만들었던 7년 전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첼시
  • 최원준
  • 발행 2019.04.25
  • 조회수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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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챔피언스리그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1차전 1 : 0으로 승리를 거둔 첼시는 2차전 경기 시작부터 연이은 위기상황을 맞는다.




주전 수비수 개리 케이힐의 부상 전반 12분 존 테리의 퇴장

거기다 전반전에만 2골을 허용.

결승진출하기에는 힘들어 보이는 상황

그 떄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킬패스를 받은 하미레즈의 미친 칩샷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리게 된다.

그럼에도 후반전 바르셀로나의 공세는 그칠줄 몰랐다.

거의 반코트 경기를 하다시피 공은 첼시 진영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수적열세의 어려움이 점점 더 심해지기 시작한 것(경기가 끝난후 바르셀로나의 점유율은 72% 였다.)

그 때 디마테오 감독이 꺼낸 카드가 바로 토레스였다.

드록바를 내보내며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인 토레스의 투입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그리고 디 마테오 감독의 예상은 맞아 떨어졌고 결과적으로 신의 한수가 됐다.













당시 이 골은 900억 일시불 골이라며 토레스에 대한 그동안의 부진을 며칠간 씻어주는 레전드 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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