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예선 한국 vs 네덜란드
최종스코어 5:0이 났으며 이후 차범근 감독은 곧바로 경질 되었던 경기
이 최악의 스코어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속을 뻥 뚫어줬던 한 장면이 있다.
바로 막내 이동국의 슛
4:0으로 지고 있던 상황 서정원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들어간 이동국은 곧바로 시원한 중거리 슛을 때림
그 옆에 수비하던 선수는 다비즈 그리고 이동국의 슛을 받은 선수는 반데사르
추가로
가레스 상윤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한 이동국
프리킥 벽 스러가던 막내 이동국. 앳된 얼굴이 어색하다
이 경기는 이동국에게 월드컵 데뷔전이었다.
이후 이동국은 모두가 알다시피 월드컵과 참 인연이 없는 선수였다.
*움짤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