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극장골' 당시 오프사이드 관련 코멘트에 대해 사과문 올린 장지현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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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극장골' 당시 오프사이드 관련 코멘트에 대해 사과문 올린 장지현 해설위원
  • 축잘또
  • 발행 2019.04.18
  • 조회수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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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시티와 토트넘의 경기

이 미친 경기의 승자는 요렌테의 결승골로 원정 다득점에서 앞선 토트넘이 되었다

이날 경기 후반전의 주인공은 요렌테도 아니고 스털링도 아닌 바로 VAR이었다

특히 마지막 스털링이 대 역전 극장골을 넣었던 순간 또다시 VAR이 발동되었다


에릭센이 압박을 당하는 상황에서 백패스를 시도했고

이 장면에서 아구에로가 스털링에게 넘겨주면서 스털링이 골을 넣었다


하지만 에릭센이 패스를 하는 순간 베실바의 발에 맞고 아구에로에게 향했고

당시 아구에로의 위치는 오프사이드였다

상대가 패스한 볼이 본인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더라도 받으면 오프사이드 적용이 안되지만

본인과 같은팀 선수가 어떤 형태로든 볼에 터치가 되어 본인에게 온다면 그 상황은 오프사이드다.


VAR이 이를 정확히 짚어내 오프사이드로 선언이 되며 극장골은 취소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장지현 해설위원은 에릭센의 패스이기 때문에 오프사이드와 상관이 없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에 대해 비판이 일자 장지현 해설위원은 싸줄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직한 사과와 함께 독일월드컵 스위스 전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 장면에 대한 언급을 했다

사람이라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겐 스위스전 트라우마도 있었으니까...

장지현 해설위원 더욱 정진하셔서 정확하고 멋진 해설 부탁드린다.

움짤 - 온라인 커뮤니티

축지라퍼의 벤치행은 이분들 때문이었다 ㄷㄷㄷ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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