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우리나라 선수가 4강에 올랐다. 아약스를 만나는 손흥민의 활약이 너무 기대되는 와중에 지트키(박지성+치트키)를 한 번 치고 가겠다. 뭔가 부적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챔스 4강의 황제 박지성의 활약상이다.
챔스 4강 AC밀란 vs 박지성 (PSV)
챔스 4강 아스날 vs 박지성 (맨유)
●가디언
만약 박지성이 바르셀로나 레이카르트 감독의 라인업을 그렇게 찢어놓지(공격을 흐뜨려 놓았다는 의미) 않았다면 상황은 좀 달랐을 수도 있다. 박지성은 끝없이 바르셀로나를 괴롭힌 방해자였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평점 9점 MOM)
상식을 넘어서는 스태미너를 선보였다. 단지 열심히 뛰는 것 이상이었다. 전반에는 골을 넣을 뻔 했고 나니가 반드시 성공시켰어야 할 빛나는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
●더 타임즈 (평점 8점 MOM)
2005년 PSV아인트호벤 시절 결승 문턱에서 아깝게 AC밀란에 패했던 박지성은 이날 준결승전에서 지칠 줄 모르는 활약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스카이스포츠 (평점 8점)
한국에서 온 이 선수는 또 한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바르셀로나가 공격만 하려고 들면 번번이 공을 멀리 보내 흐름을 끊어버렸다.
골이 없었음에도 많은 언론사에서 MOM에 선정된 챔스 4강 바르샤 vs 박지성(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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