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아약스는 엄청 무서워! 리그에서는 PSV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무려 모두가 내로라하는 강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지! 이러한 성적을 내는 데에는 최근에 뜨거운 유망주들인 프렌키 데 용, 마티아스 데 리흐트, 안드레 오나나의 활약이 컸어! 하지만 이 셋 못지않게 아약스로 이적해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는 두 선수도 뺄 수 없었지! 그럼 이제부터 누구인지 알아볼까???
1. 달레이 블린트
그는 2014-15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왔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친정팀인 아약스로 복귀했어. 그리고 그는 오늘 새벽에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유벤투스를 무너뜨리는데 일조했어! 공교롭게도 전 소속팀인 맨유는 FC 바르셀로나의 메시에게 멀티골을 실점하는 등 안 좋다 못해서 풍비박살나는 모습들로 4강에 진출하는데 실패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두산 타디치
이름부터 두산 베어스를 연상케하는 그는 사실 저번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소속 클럽인 사우샘프턴 소속이었어. 그러나 이제 나이도 들고 은퇴를 준비하고 싶었는지 아약스로 이적해 네덜란드 리그로 복귀했는데 어머나! 리그 22골에 챔피언스리그는 무려 6골이나 넣었네?????? 게다가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리는데에도 일조했어! 사우샘프턴 시절에도 잘하는 선수였지만 아약스에 와서 더 잘해진 것 같아!
사우샘프턴 팬 : 타디치야 거기서는 잘 지내니? 그래? 잘 지내면 된 거야... 그걸로 충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