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호날두? 레반도프스키? 아니면 음바페? 모두 정답이 아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분데스리가1 SV 베르더 브레멘의 막스 크루제이다.
스포츠 통계 분석 업체 옵타스포츠에서 집계한 3월 동안의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의 공격포인트에서 막스 크루제는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6골 1도움의 리오넬 메시보다 많은 포인트를 기록했다.
캡틴이 훨훨 날자 브레멘의 성적도 눈 부셨다. 3월동안 패배를 기록하지 않으면서도 레버쿠젠과 샬케 04등 까다로운 상대를 제압했고 DFB 포칼컵에서는 도르트문트를 제압하기도 했으며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이러한 브레멘의 활약은 단연 눈에 띈다. 메수트 외질이 브레멘에서 활약할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낯선 모습일 수 있지만 브레멘은 강등 결정전에서 극적으로 살아남는 등 다년간 위기의 시즌을 보내다가 현재는 리그 8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1위 막스 크루제 (6골 3도움, 베르더 브레멘)
*2위 리오넬 메시 (6골 1도움, 바르셀로나)
*3위 카림 벤제마 (3골 3도움, 레알 마드리드)
*4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6골 0도움, 바이에른 뮌헨)
*5위 킬리안 음바페 (5골 0도움, 파리 생제르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