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둘도 아닌 우린 셋" 요즘 믿고 쓴다는 폴란드 스트라이커 3인방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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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둘도 아닌 우린 셋" 요즘 믿고 쓴다는 폴란드 스트라이커 3인방 ㄷㄷㄷ
  • 발행 2019.04.09
  • 조회수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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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로베르트 레반도스프키

88년생, 분데스리가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이자 폴란드의 살아있는 전설

폴란드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골의 주인공이자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골. 폴란드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이자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원톱 스트라이커. 배반도프스키라는 오명을 쓰긴 했지만 폴란드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

18/19 26경기 19골 7도움 기록중. 득점 1위, 슈팅 1위,유효슈팅 1위, 공격 포인트 1위 분데스리가 공격포인트 씹어먹는 중. 18/19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건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에서 시원하게 2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치며 역시 현존 최고 스트라이커의 위용을 과시(친정팀 상대로 시원한 세레머니)

둘째 : 아르카디유스 밀리크

94년생, 신성 폭격기, 제2의 레반도프스키

폴란드의 신성 폭격기. 아약스에서 성장하면서 기대감을 안고 이과인의 대체자격으로 나폴리로 갔으나 월드컵 예선에서 십자인대 파열로 선수 생명 위기. 부상을 달고 살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18/19 시즌 완벽하게 부활. 16골 2도움으로 세리에 득점 5위에 랭크 중. 투박하지만 득점력으로 커버하고 프리킥 능력까지. 공격수 걱정없는 폴란드 그런데...

18/19 27경기 16골 2도움을 기록중. 득점 5위, 나폴리 득점 1위. 나폴리 리그 2위 혁혁한 공신. 로마전에서 베르캄프를 뛰어넘는 우아한 턴에 의한 슛을 보여줌

셋째 : 크르치초프 피옹텍

95년생, 아무도 기대안했던 초신성 공격수, 밀란의 건슬링거

폴란드 리그에서 좀 하던 선수라 제노아가 싼 값에 영입. 그런데 호날두에 버금가는 득점력을 보이면 전 유럽의 관심을 받은 공격수로 성장. 제노아에서 반시즌만 뛰고 겨울에 AC 밀란으로 이적. 이적한 이과인 두 배 이상의 득점력을 보이며 밀란 팬들이 사랑하는 공격수가 됨. 19골로 세리에A 득점 2위. 골 넣고 선보이는 쌍권총 세레머니 덕에 밀란의 보안관, 건슬링거라는 별명이 붙음. 폴란드 국가대표도 뛰며 이번 유로 예선에서 득점.

18/19 29경기 20골 기록중. 득점 2위, 유효슈팅 2위. 호날두, 콸리아렐라 함께 시즌 끝까지 득점왕 경쟁할 것 같고 밀란이 챔스 가려면 가장 활약해줘야할 선수. 이번 유벤투스전에서도 골을 넣으면서 21골로 콸리아렐라와 똑같은 득점이 되었지만 팀은 패배.

하나도 둘도 아닌 셋...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가 폴란드 대표팀 한 팀에 셋 씩이나 게다가 잘해.. 우리도 갓의조가 있지만 우리 하나만 주라.. 요즘 믿고 쓰는 폴란드 공격수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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