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시소코, 손흥민과 2대1 역습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보여준 월드클래스 수비의 품격.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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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시소코, 손흥민과 2대1 역습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보여준 월드클래스 수비의 품격. GIF
  • 유스포
  • 발행 2019.04.01
  • 조회수 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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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1일(한국시간) 새벽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의 32라운드 홈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를 가져가게 되면서 승점 79를 기록했다. 현재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77)를 밀어내고 곧바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리버풀은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 막판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로 2:1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골장면보다는 후반 막판에 나온 반 다이크의 수비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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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코가 돌파 후 슛 or 손흥민에게 패스가 가능한 상황

이 상황에서 반 다이크는 손흥민에게 가는 패스길을 막는 와중에 시소코 슛각도 방해 가능한 거리를 유지 (참고로 후반 84분 경 역습상황에서 저렇게 완벽한 판단과 수비 포지션을 가져간다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 - 월드클래스 침착함과 판단력을 볼 수 있는 장면

+ 시소코가 똥볼차든 알리송이 막던 안들어가길 바라는 신앙심까지

3박자가 만든 이번 라운드 최고의 명장면...

이건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짤일듯 ㄷㄷㄷ

*영상출처: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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