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마네 너도....?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이 다시 된 지네딘 지단이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를 영입요청했다는 사실이 뉴스를 통해 알려졌다.
아직 이 요청의 진위여부는 가려지지 않았지만 레알이 저번부터 호시탐탐 마네를 노렸던 만큼,
그리고 지단이 마네와 같은 스타일의 선수를 선호하는 만큼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
콥팬들은 그들의 스타를 다시 라리가에 뺏기는 걸까ㅠㅠ
좀 뜬금없긴 하지만 리버풀이 레알/바르샤에 이적보냈던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자ㅋㅋ

1. 예르지 두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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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덱하면 빠질 수 없는 이짤ㄷㄷㄷㄷ
두덱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했지만 레이나 영입, 잦은 부상으로 인해 카시야스의 백업으로 레알에 이적하게된다.
그후 레알에서 15경기 소화 후 은퇴ㅠㅠ

2. 알바로 아르벨로아
리버풀의 예전 전성기를 생각할때 빠질 수 없는 풀백.
하지만 스페인 사람에 레알 유스출신이라 레알의 콜이 왔을 때 거절할 생각은 없었던 듯
그리고 '이 선수'와 함께 레알로 이적하게 되는데..

3. 사비 알론소
'익숙한 것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지 말자'의 표본.
가레스 배리 노리다가 알론소를 놓쳤다
결국 알론소가 없어진 리버풀은..............(생략)

4.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바르샤 갈려고 출장거부..... 마지우개->마쓰레기가 되는 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선수였는데...쩝..

5. 루이스 수아레즈
역시 바르샤로 떠나버린 수지...
그후 리버풀엔 램발보의 시대가.....ㅠㅠ

6. 쿠티뉴
바르샤에 가고싶었던 카우찡요....
갔으면 수지처럼 잘좀하지...

출처- 락싸커 'Virgil Van Dijk'님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