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자 -피니커멘트-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황인범 선수가 개막전에서 선발로 MLS 리그 데뷔를 하였다.
킥오프 하는 인범찡
후반전에 나온 중거리 슛 ㄷㄷㄷ
아깝다 데뷔전 데뷔골 ㅠㅠ
상대팀을 압박하며 동료선수들에게 압박하라 소리치는 황인범
Watch and listen to Inbeom Hwang here, urging his teammates to press in the dying stages. Love love love it. #VWFC pic.twitter.com/dtmffreWbf
— Farhan Devji (@farhandevji) 2019년 3월 3일
골키핑 오지는 황인범. MLS가면서 피지컬이 가장 걱정되었는데 키핑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Here's another Hwang play that stood out, in which he holds off a pair of defenders including Ike Opara. Outstanding work rate. #VWFC pic.twitter.com/OWYSgljUV0
— Farhan Devji (@farhandevji) 2019년 3월 3일
경기 직후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감독 마크 도스 산토스 (Marc Dos Santos)는 황인범 선수에 대해서 "그는 경기를 통해서 더욱 성장하였다. 첫 전반은 그에게 쉽지 않았지만, 후반전부터 경기에 관여하였고, 근육 경련에도 계속해서 뛰었다. 인상적이었으며, 많은 긍정적인 면을 보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원문
“He grew throughout the game. The first half wasn’t easy for him. In the second half, he got involved. He was cramping, but he kept going. It was encouraging. I see a lot of positive things going forward.”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개막전에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게 아쉽게 3대2 역전패를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