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면 누구 동상으로 세울까? -피니코멘트-

미국 MLS의 LA갤럭시가 클럽의 전설적인 선수로 평가받는 데이비드 베컴을 기념하는 동상을 홈 개막전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MLS구단이 소속 전 선수를 위하며 동상을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3월 2일 개막 경기전에 공개될 예정으로 이 행사에 데이비드 베컴도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Coming soon... #BeckhamStatue pic.twitter.com/m06iWlDPwt

— LA Galaxy (@LAGalaxy) February 11, 2019

2007년 최초로 개정된 '지정선수'(Designated Player)로 LA갤럭시에 입단했던 데이비드 베컴선수는 6년간 활약하면 2011, 2012년도 MLS컵을 들어 올렸다.

외국 선수로서 타국에서 동상을 만드는 거 너무 간지난다.
근데 이 존잘형을 동상으로 잘 만들었을까 걱정된다.

그래도 이것보다는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