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 가장 기대되는 MLS더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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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서 가장 기대되는 MLS더비는?
  • 박피니
  • 발행 2019.02.10
  • 조회수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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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애틀 응원한다 -피니코멘트-

황인범 선수가 북미 MLS팀인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황인범 선수는 MLS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기희 선수에 이어 두번째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상당히 흥미로운 점은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시애틀 사운더스는 지역라이벌 팀이라는 점이다.

시애틀과 밴쿠버는 차로 대략 3시간 거리로 미국에서는 상당히 가까운 지역에 속한다. (시애틀출신피셜)

MLS에서 시애틀과 밴쿠버는 북서부 쪽에 해당하는데 여기에 또 다른 북서부인 포틀랜드 팀버스(시애틀에서 3시간거리)를 포함하여 3팀이 지역라이벌로 캐스캐디아 컵이라는 더비로 MLS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더비인데 컵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3팀이 매년 리그에서의 승무패를 계산하여 더비의 승자를 가리며 더비의 승자가 더비컵을 들어 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더비에서의 우승컵이라...신박한듯

2018시즌 캐스캐디아 더비 컵 주인은 시애틀 사운더스가 차지했었다.
출처- Seattle Sounders

안그래도 치열한 더비매치에 코리안 더비까지 얹으니까 두배로 흥미롭다...
제엘알 한국인이면은 MLS 코리안 더비 봅시다

과거 밴쿠버화이트캡스 시절 캐스캐디아 더비 컵에 출전한 이영표 선수

캐스캐디아 컵의 열기를 보고싶다면...

일반인이 태국 프로리그에 진출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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