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임스 밀너에게 퇴장 준 심판과 제임스 밀너의 충격적인 관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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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제임스 밀너에게 퇴장 준 심판과 제임스 밀너의 충격적인 관계 ㄷㄷㄷ
  • 유스포
  • 발행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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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리버풀 vs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에서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는 후반 막판 퇴장을 당했다. 후반 37분 경고 한 장을 이미 받은 제임스 밀너는 후반 44분 경 자하에게 가한 깊은 태클을 이유로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그런데 제임스 밀너에게 퇴장을 내린 존 모스 주심은 제임스 밀너와 깊은 인연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다. 존 모스 주심은 바로 제임스 밀너의 초등학교 시절 스승이었다. 제임스 밀너는 20년전 자신에게 축구를 가르쳤던 초등학교 은사님으로부터 레드 카드를 받은 것이다.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제임스 밀너는 런던 근교에 있는 웨스트브룩 초등학교에서 존 모스로부터 축구를 배웠다고 전했다. 또한 리버풀 에코는 제임스 밀너가 초등학교 은사님으로부터 퇴장을 당한 첫 번째 선수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격렬한 경기에서 4:3 승리를 챙겼다. 이로 인해 리버풀은 계속해서 단독 선두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사진출처: 리버풀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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