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현역인 저메인 데포의 다음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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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현역인 저메인 데포의 다음 행선지는?
  • 박피니
  • 발행 2019.01.05
  • 조회수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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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본머스 소속의 저메인 데포 선수가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으로 있는 스코틀랜드 리그의 레인저스로 18개월 임대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저메인 데포선수는 올해 만 36살로 이번 시즌 단 4번의 교체 출전만을 기록하였다. 그가 마지막으로 득점했던 때는 무려 18년 3월이었다.

본머스의 감독, 에디하우는 아직 딜이 성사되지 않았다 밝히며 최대한 발언을 자제하였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만약 데포 선수가 레인저스로 임대를 가게 된다면, 데포의 득점력과 경험이 다양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지 못한 레인저스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인저스에는 현재 알프레도 모렐로스와 카일 라페르티 선수만이 기용 가능한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레인저스는 사우샘프턴의 북아일랜드 출신 미드필더 스티븐 데이비스 선수에게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리어의 마무리에 와있는 저메인 데포 선수의 유종의 미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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