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리버풀과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살라의 골 순간에 중계화면에 가슴따뜻해지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장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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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살라가 골을 넣은 뒤 많은 리버풀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지만 한 남성은 가만히 있었다. 이유는 그가 시각 장애인이였기 때문이다. 함께 경기장에 온 사촌이 옆에서 귓속말로 상황을 설명한 후에야 이 남성은 기쁨을 만끽했다.
이 비디오는 sns상에 퍼지며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중이다.
(위 영상 링크는 아래에 있으니 참고) 이에 살라는 자신이 나폴리전에서 골을 넣었을때 화제가 된 관중석에 있던 팬을 멜우드에 초대한 뒤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후 살라를 포함하여 리버풀의 다른 선수들도 만나 싸인을 받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https://twitter.com/LFC/status/1075736323321868288
*영상출처: 에펨코리아, 리버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