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자책골 터트리고 멘탈 터져 상태 '메롱' 된 에버튼 콜먼의 ㄹㅇ 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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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자책골 터트리고 멘탈 터져 상태 '메롱' 된 에버튼 콜먼의 ㄹㅇ 운수 좋은 날
  • 최원준
  • 발행 2018.12.11
  • 조회수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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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의 시무스 콜먼이 예상치 못한 자책골을 넣었다.

콜먼은 2-2 무승부로 끝난 에버튼과 왓포드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63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자책골에 콜먼은 고개를 지으며 멘탈이 무너진 느낌이었다.



충격이 컸던 것일까?

에버튼은 콜먼이 자책골을 기록한지 1분 만에 역전골을 허용한다.

이 장면에서도 콜먼이 등장한다...ㅜ



진짜 이러면 멘탈 터질 듯. 자책골에 바로 역전골 둘 다 자신의 위치에서 먹힌거니...

그런데

콜먼은 운수가 좋았다.

후반 95분 뤼카 디뉴가 프리킥 동점골을 꽃아 넣는다.


득점 장면에서 세컨볼을 노리려 쇄도하다 골이 들어간 것을 보고 머리를 싸메는 콜먼

결국 이 골로 에버튼은 2-2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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