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당한 스털링이 인스타그램에 올려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팩트폭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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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당한 스털링이 인스타그램에 올려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팩트폭력 글
  • 최원준
  • 발행 2018.12.10
  • 조회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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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전, 다비드 루이스와의 충돌 이후, 스털링은 많은 야유와 욕을 들었는데,

인종차별이 섞인 욕을 스털링에게 하였다고 합니다.

첼시전 이후, 스털링이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써서 많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응 맞아. 나 첼시전에 인종차별 당했어. 근데 그냥 웃어넘기려고 했지.

왜냐고? 이미 사회에서는 은근히, 아니 공연히 인종차별이 퍼져있고, 이를 인정하고 있어.

내가 이에 관해 무언가의 행동을 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을껄? ( 그렇기에 별 기대도 없었다.)

봐. 시티의 어린 선수들을 향한 기사들을. 언론에서 당연시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니깐?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번도 선발 출전한적 없고, 주급을 25K나 받고있는 20살의 어린 선수가 2.25M의 맨션을 구입

( 전 맨시티 소속, 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소속 토신 아다라비요)

맨시티의 신성이 어머니를 위해 2M의 집을 구입하다

( 맨시티 소속 필 포덴)

<이 두 선수의 국적은 모두 "잉글랜드"이다.>

(스털링의 인스타그램으로 돌아와)

같은 시티의 어린 선수가 어머니를 위해 집을 사주었는데, 제목 온도차이봐.

사람들이 아직도 인종차별 하는지 모르겠다고?

언론들아. 너네부터 잘 해줬으면 좋겠다.

(스털링의 글에 관한 댓글)

필 포덴, 개리 리네커, 마틴 스크르텔과 같은 백인 선수들에게도 지지를 받으면서

제이든 산초, 파비앙 델프, 옥-챔, 에데르송, 데마레이 그레이, 볼라시에, 오바메양, KSI(? 형이 여기서 왜나와), 제이슨 데나이어, 라이언 세세뇽, 타미 아브라함 등 정말 많은 선수들의 지지를 받는 중.

출처 : 에펨코<오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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