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진규의 선제골
박주영의 후반 추가시간 기록되는 동점골
앞선 1차전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던 FC서울은 1,2차전 1승 1무를 기록하며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 상주 상무에 이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2번째 K리그 팀으로 기록되었다.
반면 부산 아이파크는 2015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강등 당한 이후 나선 3번째 도전에서도 승격에 실패하며 무너졌다. 특히 2년 연속 K리그1팀과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날 부산은 경기를 잘했을 뿐만 아니라 투지도 넘쳐났기에 더 아쉬웠던 패배다.
*영상출처: 에펨코리아 <오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