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감독은 감독직에 복귀하지 않았지만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각종 행사를 포함하여 시상식에 참석하여 많은 상을 받고 다니는 중이다. 리그감독협회(LMA)가 주관하는 LMA PRESIDENT'S DINNER 2018에 참석한 벵거는 LMA 풋볼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에서 벵거 감독은 농담반 진담반 소감을 전했다. 벵거는 "감독을 그만두고 나니까 매주 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왜 이것을 더 빨리 알아채지 못했는지 참 어리석었다"라는 말을 전하며 웃었다.
감독직에서 받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를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벵거 감독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