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대구FC의 경기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그래도 울산이 더 우승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울산 홈에서 대구가 2-1로 승리하며 ACL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그리고 이 날 경기 동점골을 터트린 세징야
세징야를 잘 모르는 브로들에게 설명하자면 공격적인 역할에서의 조현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구가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조현우가 뒷문을 단단히 잠궈준 것도 크지만 그만큼 공격적인 역할에서는 세징야가 핵심중의 핵심이었다.
아무튼 경기는 2-1로 대구의 승리로 끝이 났고
카메라에 세징야가 잡혔는뎈ㅋㅋㅋㅋ
교체되어 나가면서 심판에게 인사
가지런히 두 손 모으고 공손하게 인샄ㅋㅋ
조광래 단장의 함박웃음ㅋㅋㅋ
인터뷰 할때도 '감사합니다' 하면서 몇번이나 고개 숙이는ㅋㅋㅋㅋ
동방예의지국 패치가 아주 제대로 됐다ㅋㅋㅋㅋ
움짤출처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