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수류탄과 총기를 사용할 줄 아는'전투적인 미드필더' 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기성용은 2016년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도 수료했다.
그 때 있었던 사격, 수류탄, 화생방 훈련 등의 일화를 소개했다.
"매일 아침 6시 30분 기상해 애국가를 불렀다. 오전에 사격과 수류탄 훈련을 받고 오후에 100m, 150m, 250m 거리의 표적을 맞추는 시험을 봤다. 20발을 쏴 7발 맞췄다. 사격에 소질이 없었다"며 "수류탄도 30m 거리를 던져야 했고 하루는 20km 완전군장 행군도 했다"
사격엔 소질이 없지만
롱패스는 정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