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여자부문 발롱도르 수상자 헤게르베르그가 성희롱을 당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프랑스 파리에서 2018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헤게르베르그는 올해 신설된 첫 여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프랑스 DJ 마르탱 솔베이그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시상식은 한 순간에 갑분싸 되고 만다.
"트워크 출 수 있어?"
헤게르베르그는 단호한 표정으로 NO 라고 말한 뒤 나가려 했지만 다시 돌아와 솔베이그와 가벼운 춤을 췄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되자 솔베이그는 SNS를 통해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헤게르베르그 "성희롱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발롱도르다." 며 사건을 일단락 했지만 논란은 수그러 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즐거운날 이게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