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에서 선수 커리어를 마감한 티아고 모타
현재 PSG 유스팀을 맡고 있는 모타는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PSG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봤었다.
그의 지도 철학은 '콤팩트'가 핵심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모타는 그래서인지 매우 특이한 포메이션을 제시했다. 바로 2-7-2 포메이션
중앙을 매우 콤팩트하게 만들어서 중앙 공간 자체를 좁게 만드는 포메이션이다.
특이점이 있다면 골키퍼가 센터백 두명과 중앙 미드필더 두 명 사이에 들어온 다는 점이다.
공격 시에는 골키퍼가 수비 라인 위에서 볼 배급에 가담하는 것이다.
공격 시에는 남는 자원인 골키퍼를 올려서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하겠다는 이야기인데
2-7-2는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된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