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자본주의에 굴복했었던 '수원 삼성' 갤럭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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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자본주의에 굴복했었던 '수원 삼성' 갤럭시 시절
  • 최원준
  • 발행 2018.11.20
  • 조회수 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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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데뷔 10차가 된 아이유.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다...가 아니고...


어느 덧 데뷔한지 10년 차가 된 아이유는 데뷔 초기 자신의 개인 휴대폰을 아이폰으로만 줄곧 써왔다고 해.


그런데 아이폰만 쓰던 아이유가 자본주의에 굴복했던 일이 있었어.



아이폰만 쓰던 아이유가 2011년 삼성 애니콜 모델로 발탁ㅋㅋㅋㅋ


그래도 이때 이후론 삼성 갤럭시와 아이폰을 병행해서 썼다고 해


지금은ㅋㅋㅋ



아무튼 당시 아이유는 임슬옹과 함께 불렀던 '잔소리'와 이후 발매한 '좋은 날'이 연달아 히트를 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어


김연아와 함께 '국민 여동생' 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였으니까 엄청났지.


그래서인지 수원 삼성은 당시 삼성 전자 모델 아이유를 경기장에 초대하게 돼.


아이유는 함께 응원하자는 메시지를 남겼고, 당일 집계된 관중 수는 무려 38,000명이 었어.


수원 삼성 팬 + 아이유 팬 으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거지



당일 하프타임에는 블루윙즈를 달고 마시멜로우와 좋은 날을 부르기도 했어.


딱 봐도 많아 보이는 관중과 바쁜 카메라 맨들, 나오라고 소리치는 사람들 까짘ㅋㅋㅋ


아이유의 응원덕분 일까?


수원 삼성은 전반 22분 곽희주의 선제골로 앞서 갔어


현장 분위기 진짜 작살 난다


하지만...


후반 2분 지동원의 동점골과 후반 11분 이현승이 연이어 골을 터트리며 전남이 2-1로 앞서가게 돼



경기 종료 2-1 전남 승리


MOM 지동원


갑자기 분위기 참치...


사진출처 : May_Queen_IU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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