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팀의 관심을 받는다는것은 정말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수소는 라디오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이 링크에 대해 그렇게 답변했다. "레알 마드리드 같은 팀이 관심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스페인으로 돌아가는건 아름다운 일이지만, 전 지금 스페인과 비슷한 문화의 나라의 팀에서 뛰고있고, 여기서 행복합니다. 이 팀에서 중요하다고 느끼고, 밀란에서 편안하고, 코치와도 좋은 관계이고,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들을 맺고 있습니다."
수소는 카디즈에서 리버풀 아카데미로 2010년에 합류했고, 14경기만을 뛴 뒤에 2015년에 밀란으로 이적했다. 그의 좋은 폼은 지난 11월에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게 해주었다. 터크니컬한 윙어인 수소는 리버풀 시절에 중앙 미드필더로 플레이했고, 뉴 사비 알론소라고 불려졌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면, 진짜 사비 알론소의 발자취를 따라갈수도 있을것이다.
원문 : 마르카
번역 출처 : 에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