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도 여러 리그들 중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있기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
그 중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리그' 라는 것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EPL의 순위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 지고 있다. 맨유, 아스날, 첼시, 리버풀, 맨시티와 토트넘까지 예전 빅4 라고 불리던 시절 보다 강팀이라 칭할 수 있는 팀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층 더 순위경쟁이 활발해 진 것이다.
때문에 매년 챔스와 유로파리그 진출팀들이 달라지며 희비가 엇갈리곤 한다.(사실 이게 다 돈 때문이다) 거기다 레스터 시티나 왓포드 같이 매년 툭 치고 올라오는 언더독 팀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볼만한 구경거리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수준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 됐다.
바로 브렉시트 때문이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1. 공포의 취업비자
그 동안 취업비자 없이 영국 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취업비자를 받아야 한다.(FM에서 경험해봤겠지만 비자 발급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2.수 많은 선수들의 이탈.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으로 수준 높은 선수들이 떠나게 된다면 리그역량 저하가 올 것은 당연하다.
3. 가장 큰 문제점
브렉시트에 의해 프리미어리그는 외국인 선수 제한을 12명으로 제한한다.
하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20개의 구단 중 13팀은 제시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 중 6팀이 유럽 대항전에 참가하고 있다.
엄청난 위기네...
이미지 출처 : 마르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