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노바크 조코비치와 존 이스너가 겨루는?ATP 파이널?테니스 경기를 관람한 호날두는, 화요일 저녁에?'라 바야데르'를 공연하는?로열 오페라 하우스로 향하며 오랜 발레 팬인 조지나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조지나는 인스타그램에 그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이런 메시지를 올렸다. "드디어 꿈이 이뤄졌어... 고마워요 내 사랑."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호날두와 조지나는 런던의 나이츠브리지에 있는 고급 호텔 '불가리'에서 묵었는데,?이 곳은 하루 투숙 비용이 10,000유로(※한화 약 1300만 원)를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여기도 이 커플이 런던에 머무르며 가장 많은 돈을 쓴 곳은 아니었다.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페어에 있는 고가의 해산물 전문점인?'스캇'에서 호날두는?겨우 15분 만에 와인을 마시는 데 31,000 유로(※한화 약 4천만 원)가 넘는 돈을 썼다.
이들이 먼저 집어든 것은?'리쉬부르 그랑 크뤼'였다. 한 병에 20,000유로나 하는 이 프랑스산 빈티지 레드 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으로 알려졌고, 심지어 레스토랑의 메뉴에도 없는 상품이다. 다음으로는 한 병에 10,000 유로가 넘는?1982년산 '포므롤 페트뤼스'를 주문했고, 이후 월요일에는 ATP 파이널 경기를 보러 갔다.
원문 출처 - AS
번역 출처 - 에펨코 <꼬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