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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가 퍼거슨의 맨유 후계자 제안을 거절한 이유

맨체스터 더비의 여운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욱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감독이 되었었다면 어땠을까’이다.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될 뻔 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과르디올라는 퍼거슨이 자신의 후계자로 가장 먼저 생각했던 인물이었다.

영국의 토크 스포츠는 과르디올라가 모예스 대신에 퍼거슨 감독의 후계자로 맨유 감독이 될 수 있던 사실을 재조명했다. 2012/2013시즌을 끝으로 현역 감독에서 물러난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 그 자체이자 전설이다. 그러나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맨유를 그냥 떠날 퍼거슨 감독이 아니었다. 자신의 후계자를 직접 찾아나섰던 것이다.

 
 

퍼거슨 감독이 가장 원했던 인물은 바로 과르디올라였다. 퍼거슨 감독의 자서전을 보면 은퇴를 6개월 앞둔 시점에 미국에서 과르디올라와 만남을 가졌던 사실이 기재되어있다. 이 자리에서 퍼거슨 감독은 은은히 맨유 감독 자리의 제안을 꺼낸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당시 과르디올라에게 다른 팀에서 감독 제의가 온다면 자신에게 연락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까지 퍼거슨 감독이 노력을 했지만 가장 큰 문제가 있었다. 바로 과르디올라가 영어를 잘 못했기 때문이다. 토크스포츠에 의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당시 퍼거슨 감독의 의도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의 맨유 감독 부임을 가로막은 것은 바로 영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이 사실을 밝혔다. 작년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는 ““퍼거슨 감독을 만났을 당시 내 영어 실력은 지금처럼 좋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함께했다. 나는 퍼거슨 감독이 내게 올드 트래포드에 대한 어떤 제안을 했었다고 기억한다”라고 밝힌적이 있다.

그러나 결국 과르디올라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모예스를 퍼거슨의 후계자로 선택하게 되었다.

 
 
 

Categories:   해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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