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포그바는 1-1로 비긴 울버햄튼전 경기에 대해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해야 한다.' 는 인터뷰를 했고,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이 인터뷰가 화근이었던 걸까? 얼마 후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가 다시 주장직을 맡을 일이 없을 것'이라며 못을 박았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장...
동료와 코치와 함께 기분좋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포그바
갑자기 표정이 굳는다.
무리뉴와 이야기를 나누는 포그바
갑분싸 됨
훈련장 안에서 정확히 무슨 말이 오갔는지는 당사자들만이 알겠지만
스카이스포츠의 영상을 바탕으로 유추해 볼 수가 있었다.
@ 28 sec
Jose: "Paul get out"
Pogba: " Why i should be getting out? i havent done anything"
Jose: " i think we're clear on that " (seems so)
then pogba points towards 2 guys
@ 1min Jose calls out staff
Jose: "come here please, take Paul home"pic.twitter.com/8BNmIXfqXA
? Unbiased (@David_De_Goat) 2018년 9월 26일
Jose: "Paul get out" (폴 나가)
Pogba: " Why i should be getting out? i havent done anything" (왜?? 나 아무것도 안했음)
얼마 뒤
Jose: "come here please, take Paul home"(포그바 좀 집에 데려다 주셈)
ㄷㄷ
그리고 현재ㅋㅋㅋㅋ
행복해졌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