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 축구는 현대축구와는 다르게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않고 압박도 심하지 않던 시절이긴 하다. 현대축구에서 전술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적용된다면 저 당시는 그런것 보단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더 중요했던 시기. 그렇기에 과거에는 어떤 팀이 기억되기 보다는 펠레, 디 스테파뇨, 마라도나, 베켄바우어 등과 같은 개개인들이 기억에 더 남는 경우로 볼 수 있다.
추가로 펠레는 골도 많이 넣는 선수였지만 도움 능력도 뛰어난 선수였다. 공격지역에만 머물지 않고 미드필더 지역에서 본인이 공을 끌고 올라가기도 했다. 즉, 1선에서 2선, 3선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다녔다고 보면 된다.
*영상출처: F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