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잉글랜드 대표팀, 웨인 루니 11월 A매치 소집, 120번째 A매치 출장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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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잉글랜드 대표팀, 웨인 루니 11월 A매치 소집, 120번째 A매치 출장 기념
  • 축잘또
  • 발행 2018.11.05
  • 조회수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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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웨인루니를 소집했다.

현재까지 A매치 119경기 출장 기록이 있었던 웨인 루니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세대교체 바람과 맞물려

지난해 8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었다. 이번 시즌 현재 미국 MLS DC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루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11월 A매치를 소화하게 된다.


루니는 120경기 출장 기록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국대 최다골 보유자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A매치 경기는 웨인 루니 재단과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진다.

지난해 맨체스터 아레나 참사 당시 피해자와 희생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웨인 루니 재단은

다양한 이유로 자신들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재단이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베팅이나 운동회, 축제 등을 통해 팬들이 웨인 루니 재단을 통해 기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루니는

"나는 다시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대표해 뛸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흥분된다. 그리고 내 재단이 이 과정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준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축구협회에게 감사드린다. (I am truly humbled and hugely excited to play for England at Wembley again. I would like to thank Gareth Southgate and The FA for inviting me back and helping to support my Foundation in the process.)

잉글랜드를 대표해 뛰는 것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이다 그래서 내 120번째 출장은 내게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미국을 상대로 하는 경기라 좋고 양팀 팬들 모두 경기를 즐기면 좋겠다." (Playing for England was the greatest honour of my career ? so winning my 120th, and final, cap will be a particularly special moment for me. It’s fitting that the match will be against the USA and I hope that both sets of fans enjoy the game.)

라고 말했다.

레전드를 대우하는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멋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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